2013년 12월 4일
총동문회정기총회에서 류회근 현 회장이
차기 동문회장으로 연임되었습니다.
류희근 회장은 현재 광운학원법인에 의해서
모교의 발전이 훼손되고 있는 것에대해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도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류회장은 회사가 오송의료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류회장은 올해 오송에서 거행된
새 건물의 완공식에서 축하금으로 들어 온
3,000만원을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내 놓은 바 있으며
정기총회의 감사보고에서도 보고 되었듯이
총동문회의 운영자금 절반을 혼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인적으로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있지만
오직 하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난의 행군에 비유될 수 있는 소임을 기꺼이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류회장은 모교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모교발전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법인에 해명을 촉구하는 공문을 다시 보내고
투쟁의 강도를 점차적으로 높여 모교를 지켜 갈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 !
모교를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결국에는 교외로 이전되거나 폐교될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적 구성
- 광운 학원의 슬픈 역사
- 모교의 현실태
- 모교의 발전을 위한 투쟁방법 등에 대해서 계속 올리겠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족 소식에 대해서
하루 사이에 수 백 회의 조회가 말해 주듯이
이 사안에 대해서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응원의 댓글도 보내주시면 더 큰 힘이 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