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이라면 동문들의 사회활동도 궁금 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물며 동문들에 활동 상황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홈"에 어찌 관심이 없겠습니까.

우선 홈 "리모델링"을 반갑게 환영 하면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길 기대 해 보면서,

총동문회의 운영 형태가 궁금해집니다.
매년 거행되는 "총동문 체육대회" 라던지, 크고 작은 행사에 관해서 라던지 ~~~~.

우선 총동문 체육대회 초청장이 발송된 것 같은데 (필자는 못 받았지만),
초청장 문구에 "반갑다 친구야, 고맙다 친구야,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라고 한
문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이는 시정 되여야 할 사항이라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  동문에는 선배님도,후배님도, 동기동창도 있을텐데,
동문을 상대로 한 서한이 동기동창에게 쓰여진 문구같아 바로잡아 보고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당한 계획하에 치루워진 "2016년 스승에 날 특별 이벤트" 또한
아쉬운 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필자가 아는 광운전자고등학교(개명된 교명)에서 교편을 잡고 후학(제자) 양성에
힘쓰신 선,후배님들이 얼마던지 있는거로 기억 하는데,
아쉽게도 필자가 기억하는 "은사님"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광운에서 교직에 몸 담았던 은사님들에 "모임"에 초청을 했다고는 이해가 되지만
은사님 모두에게 개별 초청장 발송정도는 했었어야 하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운 생각임니다.

(이는 광운전자 공업고등학교 제14회 졸업생인 "김종선"에 개인적인 생각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