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생동하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이병호 회장님의 뒤를 이어
2013년도 동문 산악회의 회장을 맡은 21회 박희창입니다.
올해로 80년이 되는 모교는 약 5만 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훌륭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후배 동문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온 동문 산악회를
대광운인 이라는 틀 속에 하나로 엮어 동문 산악회가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조직의 힘은 동문 상호간의 참여와 관심이며
소통과 화합입니다.
앞으로 총동문회 및 각 지역 동문회와 연대하여
동문 산악회가 굳건한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12일 광운동문 산악회장 박 희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