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4일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참담한 심정으로
"모교발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비대위를 구성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은
이미 이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듯이
1. 광운대학의 기숙사 신축을 위하여 모교의 실습관시설을 파괴하고
연면적 5,607평을 침입하게 된 것에 대해서
모교의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와 시도도 전면 배척하며
2. 지난 3년 사이에 교장이 4명이나 교체되었는 데
최근에는 교사가 교장을 음해하는 투서에 의해서 8개월만에 교장이
교체되었고 이사장 사모님을 빙자한 행정실장이 실권을 장악한
사태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하자는 총동문회의 공문에 대해서
아직까지 회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광운학원의 모태인 모교의 발전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며
4만 2천의 졸업동문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교사들의 편이 갈리고 사기가 저하되어
배움 중에 있는 후배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모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또한 추락할 것입니다
이에 총동문회에서는
이 사건을 모교발전의 큰 장애요인으로 규정하고
비대위를 구성하여
동문의 힘으로 학교를 정상화시키자고 하는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추가적인 내용을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관심가져 주시고
여러 동문에게 전파해 주시기바랍니다.
2013. 12. 5.
모교발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엄영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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