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년간의 동문회장 직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좀더 잘할수 있었을텐데....하면서 아쉬운 생각도 해봅니다만,
저에 능력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걸... 하면서 저자신에 위로를 합니다.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그동안에 동문일을 하면서 미숙해 보이고 때로는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저 저의 능력의 한계라 생각하시고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마다, 정신적으로 때로는 물질적으로 도움을주신 동문 여러분께 받은만큼 보답할 길은 없으나,
마음만은 여러분의 곁에서 항상 같이 하겠습니다.
특히 20회 친구들의 우정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한말씀 드리고 끝맺을까 합니다.
어른들이 말씀 하시기를 사랑은 내릿사랑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먼저 후배를 더욱 아끼고사랑하여 주십시요.
후배들은 그러한 선배를 존경하며, 그들도 역시 후배를 사랑하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무사히 동문회장 임기를 마치게 도와주신 여러 동문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동문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2009 년 12 월 31 일 동 문 회 장 박 윤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