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존경하는 광운,선후배 동문 여러분!

저는 19회졸업기수 이효봉 임니다.

25년여의 정들었던 군복을 벗은지 15년의 세월이 흘렀고, 3년여의 의광회 회장을 역임한지도 1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야말로 유수와같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우리 의광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초창기 시절, 만나면 헤어지는것이 아쉬워 밤새 술잔을 기우리며  흘러간 추억으로 선후배 정을 나누었고.

머리에 들은것은 많치 않아도 의리하나는  2등가라면 서러 웠습니다.

당시 사회 일각에서 초년생이던 후배들이 지금은 북부지역 동문회인 의광회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고,광운인의 긍지를 고취시키는데 심혈을 기우리고 있습니다.

모임형태도 지역모임에 만족하지않코, 주변으로 확산하여,광운인으로  공감대를 넓혀가고,글로벌시데에  일조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동문여러분!

아시다시피,지난해 발족된 수도권확대모임이, 의광회,안양동문회,부천동문회 를 중심으로 년1회 순차적으로 가족을 포함하여 가을 체육대회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안양지역 동문들이 주관하는 행사에, 우리,의광회도 뻐스를 대절하여,많은가족이 참석했지요,

그야말로 살아가는 인생관에 많은 포만감을 만끽하고 돌아왔씁니다.

반갑고,정답게 맞아주는 안양동문/가족들이 . 먼 이국땅에서 만나, 동포애를, 느끼는것같이,  그이상에 동문애를 느꼈습니다. 

의광회 동문 들이여!

지난해 우리를 환대하여 주었던, 안양동문들을 포함하여 부천동문,대학총장/교장,총동문회장일행이  10월18일 우리지역에 초대되었습니다.

저는 금번 조직위원장으로,여러분과 더불어 그들을 맞이하는데 조금도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동문들의, 조직위원장 제의를 받았을때. 나는 한치의 이유도 달지 않코 수락 했습니다.

저는 살아온 인생관이 좀 남다를 대가 있습니다

구구한 변명은 나를 그렇케 추하게 만들수가 없었습니다.바쁘다, 니가해라 하는자를 저는 제일 격멸함니다.

그,당시도. 반짝이는  후배들의 눈동자를보며, 실망스런 모습을 노출시키지 않으려 다짐했습니다.

저는 3년여의 의광회 회장을역임. 70-80명의 동문화합을 조율하며. 어떠한 일도 치룰수있다는 자부심을 일찍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모임에 본인은 타행사로 불참하였지만 이행수(20회)회장 주제로 회원회비 10만원으로 결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적적인 요구사항이고, 무리하는 의광회동문이 하나도 없길 바람니다.

정성과 조직의 일원이라는 책임감없는 금전은 원치 않습니다.

그이상의 성의표시를 요구받는사람은 양심을 버려서는 안됨니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힘을 주십시요

30회전후로해서  의광회의 중추역활을하는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을때. 앞으로 그들은 선배들을 보호할것임니다.

행사를 치름에 있어

나를 배제하면 아니됨니다.내가 나서야한다는 정신으로 도와주십시요.

내집에오는 손님게, 밥한끼 산다는 마음으로  기분좋케 동참해주세요.

나는 바빠서라면 누구는 한가해서 동참하나요, 가급적 많치 않는 기회니. 뜻을 함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동문들의 사랑과 정성어린 협조를 당부드림니다.

본인 은 조직위원장으로 회원모두를 혈육과같은 우군으로, 섬기며 .두렵지않은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성공리에 치룰것을 다짐함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2009년10월3일

               지역동문 체육대회 조직위원장   이    효    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