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6회 나강근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선배님 후배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몇자 적으려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려는 말은 정확한 조사를 거친것이 아니고
그동안 제가 들었던 그리고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전 1985년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때는 학교시설이 운동장, 체육관, 테니스장2개, 농구장2개 그리고 물이없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또 건물은 본관, 체육관, 뒤쪽의 실습관, 농구장 위쪽으로 실습관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가보니 테니스장이 없어지고 그곳에 광운대 체육관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운동부 합숙소를 지어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또 얼마후 가보니 농구대 위쪽에 있던 실습실이 없어지고(물론 농구대도 없어짐)
그곳에 광운대 강의실(???)이 들어 와 있었습니다
이또한 광운대에서 대가로 고등학교 체육관과 미니축구장을 지어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동장에 인조잔디 깔아서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교를 만드다고 들었습니다
인조잔디를 깔아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든다니 기쁘고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추진 내용을 보니 학교에 돈이 없어서 광운대에서 지원을 받아 인조잔디를 깐다고 들었씁니다
그리고 운동장 지하를 파서 광운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주차장을 만든다고 하던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적절 하다고 생각 됩니다
현제 "설문조사"에도 있지만 정부에서 학교에 인조잔디를 깔아 주고 있습니다
그럼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되지 어찌 학교의 제산을 남에게 주면서까지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운동부 숙소는 리모델하면 되리라 밑씁니다
또 정부에서 깔아 주고 제약이 있다고해서 궂이 지하를 파서 그것도 남(물론 같은 제단이지만)에게
주면서까지 추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제가 학교의 지나온 상황으로 볼때 불쾌한 마음이 듭니다
그건 광운대에서는 같은 제단이라 도와준다 말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져 대학의 와형만 늘려주는 꼴이 아닌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들어오면 차가 많이 들어 올것이고 그러면 매연이 심하게 나올것인데
그렇게 되면 수업 환경이 너욱 나빠지는게 아닌지......
하여간 학교에서 추진하시는 일이라 최대한의 이익과 효과를 생각해 추진 하시겠지만
졸업생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모교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한 동문으로서 노파심에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