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씀들 임니까 ?

고등학교 운영이 어려워 학교 환경 개선은 할수가 없고,

학교 환경 개선이 않되면 신입생 모집에 애로가 있어,

학교 운영은 점차 어려우니,

대학에 요구하여 운동장 지하를 빌려 줄테니

운동장 지상에 인조잔듸를 깔아주고,

고등부 축구부 숙소를 만들어주고(얼마나 큰 시설인지는 몰라도)

우레탄 트랙이니, 녹지환경이니 하는것을 잡다하게 요구 한 것인가요 ?

 

그렇다면 한가지 문의 합시다.

1) 인조잔듸 구장이 없어서

2) 우레탄 트랙이 없어서,

3) 녹지환경이 부실해서

* 신입생 유치가 어렵다는 이야기 인가요 ?

재학생 질적 향상에 교장 이하 전 임직원이 일심 동체가 되여 희생하고 봉사하여

명문 학교로 육성 발전 시키는 방법은 없고 오로지 겉치래로 신입생을 유인 하자는 말인지,

이해 하기 어렵고,

대학에 협조를 받는 방법과 절차는 안전 장치가 되여 있는 조건인지 ?

들어 알기로는 대학을 "유진구룹"인지가 인수 하는 모양인데,

유진구룹의 의도를 학실히 알아 처신 할 필요가 있으며,

광운전자 공업 고등학교의 역사는 영구 불변해야 되는데,

그러한 제도적 법적 장치는 되여 있는 상태에서 추진 중인지

동문 모두는 알고 싶어질 것임니다.

확실한 법적 장치 없이 함부로 추진 하는것은 동문의 한 사람으로써

적극 반대 함니다.

 

 

선배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중 당연히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희생과 봉사로 제자들을 육성해나가고 있고 매학기 방학때 마다 각종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이것이 교사의 본분이기도하고요.

단지 지금우리사회의 현실이 저희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들이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해 조를편성하여 각급중학교로 유치경재에 나서고있습니다.

 

한가지예를들겠습니다

 

인문계인 용산고등학교는 과거에는5대공 립중 하나로 명성이 대단하였으나 평준화이후 거의 바닥으로되어 가고싶지않은학교로소문ㅁ나있었으나 당시교육부장관으로있었던 이해찬씨가 (용산고교출신임) 서울시에있는 중학교 1,2등학생들을 유치하고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교육환경의개선과 용산고교 동문회가 앞장서서 자신들의 학교에 막대한투자를한 결과 5년여 세월이후 지금은 다시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가고싶은학교로 주변에서 소문나있습니다.(저는용산구에 거주합니다.)

 

하나의 예지만 저희도 20여년동안 교장으로재직하셨던 조인성교장선생님께서도  열심히한다고는 했지만  후임으로 오신 정진양교장선생님께서도 모교의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십니다.

 

외형적인 변화도 굉장히 필요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것과같이 요즘 아이들과 학부형들의 생각은 외형적인 변화도 굉장히 따지고있습니다.

오죽햇으면 공립계공고와 상고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멀쩡한건물을 부시고 초현대식으로 다시신축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매달리겠습니까.

 

저희학교는 그래도 과거의 명성이있어서 여타 학교보다는 조금나은 형편이지만 이제는 명성만 가지고는

점점어려워져서 학급수도 줄이고 30년이넘은 건물들도 리모델링 하고 교육환경개선도 열심히하여 좀더 우수한 인재를 불러 우수한인재양성에 모든교직원인 일심동체가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전교직원이 일심동체로  열심히 가르치면 되지않겠냐는 생각도 드시겟지만 그것은 기본이고 하나더 보태서 좋은 교육환경의 개선이 지금 이시대 학생들에게는  필요한것입니다.

 

저도 중학교를 제외하고는 대학원까지 광운학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사촌 형제까지 합해서 5명이 광운전자공고를 졸업했습니다. 그중에는 14회도계십니다(송명복)

누구보다 이학교를 사랑합니다.

아무쪼록 많은동문들께서 그동안 관심과격려를 하여주신것같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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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임니다, 용장 밑에 용장나고 덕장 밑에 덕장 난다는 말도 있지요, 훌륭하신 교사가 어찌 불량 학생을 배출 하리요, 중학교 1,2등 학생을 유치 한다하여 이들이 고등학교에서도 1,2등 한다는 법은 없을검니다. 다만 이들을 학생다운 학생으로 지도 육성시켜 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양성  시킬수 있는 능력이 우선시 되여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줄 암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생각 남니다. 모든 조건이 삼위일체, 아니 오력일체가 된다면이야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검니다.

이러한 학교가 있다면 국가가 어찌 외면 하리요. 학교 환경 개선에 국가의 지원을 받은 공업계 고등학교나 상업계 고등학교가 있었다면 그 학교는 지원 받을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을거라 생각 됨니다.

우리도 그리하면 될것을 어찌하여 대학에 지원을 바라고 있단 말인가요 ? 지원 받기를 바라기 이전에 지원 받을수 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기 까지 세월이 부족 했었나 봄니다.

페 일언 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은 오로지 모교가 영구 불변하는 모교 이였으면 하는 바램 일검니다.

어느 한순간 생각이 모교 존페의 위기에 처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걱정이 되였을 검니다.

조응천 박사님께서 작사하신 모교의 교가에 노랫말을 상기 하나 봄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모교가 격는 오늘에 현실을 선배들도 자책하고 있나 봄니다.

숫한 고난과 역경을 한몸에 담고 지금까지 버티여 온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 인가 봄니다.

작금에 이르러 숫한 권모술수와 황금 만능 주의가 활개를 치는데, 행여나 하는 생각을 선배들은 걱정하기에 밤잠을 설치는지도 모를 일 임니다. 제1의 학원 사태가 아니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며

주제넘는 답변을 해 봄니다.    영구 불변하는 광운 전자 공업 고등학교 명칭을 사랑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