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대 동우가 금일 (13일) 새벽 5시에 우리들 곁을 떠나 갔읍니다.

오른쪽 첫번째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수 없으니 안탑깝네요.

작년 8월에 병상을 찾을때 훌 훌 털고 서울 올라가서 마음껏

친구들 만나고 동창회을 위해서 일 하게겠다고 힘있게 말했는데...

소중하고 귀중한 친구가 우리와의 이별을 고하고 훌쩍 떠났습니다.

kw28 동우 여러분 !!

아마 못내 아쉬워 했을 겁니다.

생전에 남다른 애정이 많았던 걸 아실겁니다.

친구들의 많은 위로로 여기서 다 못 피운 우리들의

우정을 좋은 곳에서 꽃 피우고 지켜 달라고 기원 합시다.

친구의 영전 앞에 슬퍼 할 유가족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빈 소 :  부산 의료원   11호실 (  부산역 하차 - 거제역& 교대역 하차 택시 기본요금 )

발 인 :  2008년  3 월  15 일

장 지 : 경기도  파주  오산리 기도원 납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