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 2007년 체육대회 감사를 했습니다.
주관기수인 26회가 열심히하여 성공리에 끝났습니다만,
처움 주관하는 체육대회이고 본연의 일들을 하면서 준비하는 것이라
하고나면 후회도 많고 생각하는것보다 쉽게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이번 체육대회에 대하여 평가를 하셨습니다만,
제가 보고 느낀것을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것은 이런 평가는 이번 주관기수의 잘못을 지적하여
나쁘게 하자는것이 아니고 내년도에는 전년도 잘 못된점을 보안하자는데
그 뜻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체육대회 보고서는 다른 주관기수보다 자세하고 성실하게 잘 작성하여
감사를 쉽게 끝나게 되었고 경비정산에서도 예산집행및 경비정산 방법을
잘 몰라서 몇가지 오차가 있었습니다만 대채적으로 잘 되었습니다.
체육대회 참석인원이 저조하였습니다. 약 6개월 전부터 주관기수는 물론이고
총동문회에서도 각 기수에게 수차례 홍보를 하여 참석인원을 매년 증가
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 같습니다.
행사 내용이 부실했던것 같습니다. 운동장이 많은 시간이 비워있는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가족오락과 게임 그리고 동문들의 체육 프로그램을 좀더
많이 준비하여 하루시간중 점심시간을 빼고는 약80%는 체육행사가 있어야
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행사가 없으니까 체육대회 종료가 좀 일찍 끝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각 기별에서 경기선수 출전이 늦어 행사진행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각 기수별로 각 경기에대한 출전선수를 미리 선출하여 해당시간에 출전시켜
경기시간에 차질이없게 하여야되고 주관기수에서 각 기별 담당자를 두어
독려를 하여야 될것같습니다.
상품이 적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 상품을 많이 준비하여 폐회식때
추첨을하여 모두 단상앞에 모이도록 유도하여 폐회식도 성황리에 끝마치게
하여야 될것 같습니다.
특히 매년 시상하던 최다참가상도 빠졌던것 같습니다.
점심식사 분배가 원할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체육대회 계획시에 가장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가 식사 문제입니다. 몇명이 참석 할지 예상 할수없어 미리
준비하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이문제가 원할이된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체육대회 하기전 주관기수와 차기 주관기수가 참석한 총동문회
기획과 준비점검등 회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체육대회를 어떻게 하는 방법과 성공리에 하기위하여 주관기수와 총동문회의
할 일들을 토의하고 검토하는 회의가 적어도 한두차례 있었어야 하는데
없었던것 같습니다.
조금 미흡한 부분만 말씀드렸습니다만, 잘된 점은 미흡한 분분보다 더 많이
있으나 열거하지 않았습니다.
차기 주관기수인 27회에게 참고가 되었으면하는 바램과 더욱 중요한것은
체육대회 평가회의를 주관기수와 차기주관기수를 참석시켜 총동문회에서
개최하여 내년 체육대회를 좀더 발전된 체육대회로 만드는 것일 겁니다.
처움 주관하는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무사히 끝마친 26회 회장님과 임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