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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206번 글과 같이
광운학원 이사장에게 해명을 촉구한 공문에 대해서
지난 2013. 12. 13 일
첨부하는 내용의 해명서를 보내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총동문회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교의 시설과 주변에 계획되는 어떠한 행위와 시도도 백지화하라
답변 : 근면관(실습관)이 부실 시공으로 붕괴위험이 있다.
고등학교와 다 협의했다
1). 도대체 누구와 협의를 했단 말인가?
2). 근면관(실습관)이 부실시공이었다는데 부실시공의 책임은 누구며?
기숙사가 계획되기 전 까지는
붕괴위험 건물인 줄 몰라서 교사와 학생들을 사용하게 했나?
3). 대학교기숙사 신축 계획은 자연녹지까지 훼손해 가면서
허가까지 다 받아 놓은 상태인데
고등학교의 새로운 실습관 신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왜 없나?
2. 모교의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의 시도도 전면 배척한다
답변 : 오해가 있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1). 잡음과 투서에 대한 진상조사와 근절대책이 없다
2). 오히려 투서자로 의심되는 자가 승진되었다
3. 법인은 모교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라
답변 : 깊이 고려 하겠다
1). 약속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제시가 없다.
4. 교장에게 인사권을 위임하라
답변 : 각별히 유념하겠다.
1). 지금까지 담임과 부장의 인사를 신학기 직전까지 미루는 의도가
충성심을 경쟁시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2). 교장의 인사권 제청 범위가 교사 이외 행정실장을 포함한
학교의 전구성원으로 확대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3). 지금까지의 재단의 도덕적 수준으로 봐서는
고려하겠다 유념하겠다는 말은 말장난이 아닌가?
"광운"이란 이름은 설립자 조광운의 이름입니다
재단이 정상화된 지난 2년간 재단은 재단의 분담금을 한푼도 내놓지 않고
또 대형 공사를 계획하여 "광운"이란 이름과 모교를 훼손하려 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013. 12. 16.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엄영문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