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윤보영 후배님께 감사한다. 월남 참전 용사중 안케의 영웅 이무표 후배를 소개 하던중
www.vietvet.co.kr을 윤보영 후배님이 알려 줬기 때문이다.
별 생각없이 벳드벳에 회원 등록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니 여기만큼 전우애가 짙은곳이 없더이다.
자유게시판, 전투수기, 인생살이, 등등을 크릭하고 나에 경험이나 생각을 몇줄 적어 올리면 삽시간에 이름도 성도 모르는 옛 전우들이 앞 다투어 크릭하고 댓글을 달며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광경을 보노라면 내 자신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심바람 나게 실감 하고 있읍니다. 거기엔 계급도 선,후배의 개념을 떠나 "참전 용사"라는데 더욱 더 의의가 있읍니다.
우리도 있읍니다. 광운인의 광장인 이곳이 있읍니다.
우리인들 벳드벳 만큼 못할게 뭐 있읍니까 ? 우리는 광운이란 한 뱃속에서 태여난 형제 올씨다.
얼마나 끈끈하고 정감어린 광운인의 광장 임니까 ?
모두 나와 살아가는 인생살이, 학창시절의 잊지못할 일들, 친구 이야기, 은사님 이야기, 기탄없이 털어놓고 이야기 하는 마당을 만듭시다.
이것이야말로 세상 살아가는 맛이 솔솔 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