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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로 알려진 `제레미 리프킨`이
저술한 "노동의종말"이라는 책이있습니다
읽어내려가는 동안...
인간의 미래가 참으로 암울하게만
느껴지도록 저술된 책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노동은
컴과 같은걸로 대체 될것이고
결국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되는 그런세상이 도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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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즉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두가지가 있다 합니다
하나는 걱정하는 시선이고/
하나는 믿는 시선이라 합니다/
한때 내가 좋아하고 신뢰했던 `제레미 리프킨`의 그러한 말들이
상투적인 설교로 들려오는건 그가지닌 휴머니즘의 속성이 전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휴머니스트들은 언제나 사람들을 걱정하고 설교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은 `기우` 라고 하지요
협박과 다를게 없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선 오히려 인간을 신뢰하는 그런 휴머니스트들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간섭하려 하지말고...
/말리려 하지 말고...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거나...
/마음대로 할수있도록 용기를 주는것...
내가 너를 믿는 따듯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아름다운 인간미의 출발입니다
기계에 의지하느라 스스로의 일자릴 반납하는
우리 광운인들은 한사람도 없길 바랍니다
나도 동문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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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에서 기술한 내용을 인정한다면
애 낳는 기계만 누군가 만들어 준다면
여자들이 할수있는 일은 세상에서 암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밥해주는 쿠쿠
빨래하는 드럼
세탁기 청소하는 둥글이 청소기
숙제해주는 삼보 컴퓨터 까지
나는 그런 애낳는 기계를 만드는
써글넘이 나타나질 않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미아리며 용주골에 그많은 아가씨들이
이런기계로 대체될것이고
묻지마 여행에 동반하는 그이쁜것도
결국엔 휴대용 이런기계로 대체될것이고
그래서...
할일을 잃어버릴 여자들이 안타까워서가 아니라..
그런 기계를 상대로 첫 동정을 버리게될
이땅의 많은 총각들의 처지가 불쌍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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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비가 많이 옵니다 보일러 점검이라두 해야될겄 같습니다
